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군하라 전차도 (문단 편집) === [[프라우다 고교]] ===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의 준결승전 상대. 지난번 대회의 우승팀이지만, 항복한 니시즈미 자매를 강간하고 학대했기 때문에 그녀들에게는 엄청난 트라우마가 되었다. 준결승에서 혹한의 기후에 저격수들을 동원해 오아라이를 몰아붙이고 날씨가 개자마자 최대 동원 가능 전차대수가 15대임에도 불구하고 '''400대'''의 전차를 반칙으로 동원한다. 그중 160대 가량은 기동을 못했으나, 그래도 240대의 거대한 병력이다. 하지만 오아라이와 동맹을 맺은 쿠로모리미네의 병력이 공격해오는 바람에 양공작전에 당해 153량 손실이라는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은 후 기권.[* 밑에서 후술하지만 이 기권은 엄청난 피해와 사상자를 본 논나 부대장이 카츄샤를 설득하려했으나 실패, 사살해서 얻은 기권이다. 그리고 결국 논나도 자살하였다.] 남은 대원들은 모두 오아라이의 포로로 잡힌다. 그러나 오아라이는 쿠로모리미네의 포로 인계 요청을 거부하고 프라우다의 포로를 모두 석방하여 결승전에서 프라우다를 동맹으로 끌어들인다.[* 물론 이런 계산도 있었지만 쿠로모리미네의 포로 인계 요청을 거부한 직접적인 이유는 자신이 아직 쿠로모리미네의 학생일때 포로학살장 아인자츠그루펜에서 또 수많은 프라우다의 학생이 학살당한 것을 보고는 또 같은 짓을 반복할까봐 우려했기때문이다.] 이후 결승전에서 쿠로모리미네의 시가지를 [[카츄샤 다연장로켓|카츄샤]]로 공격하고 시가지에 전차부대를 투입하여 쿠로모리미네가 오아라이의 마지막으로 남은 전차인 4호 전차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방어하러 가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대로 쿠로모리미네가 패배하면 또다시 전국전 승리를 프라우다가 가져가 다음에도 경식전이 반복될거라 판단한 미호가 모두를 뒤로 하고 학원 지붕에 오아라이의 깃발을 꽂으며 이번 경기의 최종 승리를 오아라이 여학원의 승리로 매듭짖는다. * [[카츄샤(걸즈 앤 판처)|카츄샤]] 작중 프라우다의 [[높으신 분들|높으신 분]]의 딸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원작에서도 건방지고 안하무인이었던 성격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그래도 실제로는 겁쟁이였던 원작과 달리, 모티브인 [[스탈린]]과 다름없는 무자비함을 보여준다. 논나의 가족이 반역죄 등으로 처형될때 숨어있던 논나를 찾고선 자신한테 충성을 맹세하면 논나만큼은 살려주겠다고 하여 논나를 자신의 종으로 삼는다. 이후 논나의 충성심을 확인하면서[* 다만 이 확인 과정이 엄청 잔혹하다. 갑자기 불러선 불속으로 뛰어들라 하지는 않나, [[내무인민위원회]]의 간부에게 성접대를 시키기도 하였다.] 그녀의 지위를 농민에서 총청년회 서기장 및 부대장과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해 높여주기도 한다. 오아라이와의 준결승전에서는 전차 대수 제한 15대라는 룰을 위반하고 240대의 전차 웨이브를 시전하지만, 오아라이의 동맹인 쿠로모리미네가 공격해오자 '''"파고들어! 파시스트 놈들을 몰살시켜 버리는거야! 늑대놈들의 피로 능선을 새빨갛게 물들여 줘라!"'''라 포효하며 깊이 분노한다. 이후 두 세력의 공격을 받아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도 '''"[[이오시프 스탈린|카츄사의 명령은 절대적이야! 철회는 없어! 최후의 한 명까지 돌격하라고!]] [[독소전쟁|학생 따윈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으니까!]]"''' 계속 쿠로모리미네를 공격하라고 지시하지만,[* 정상적이라면 더 먼 거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진채 공격하는 쿠로모리미네와의 교전은 최소화하고 오아라이의 플래그 전차를 빠르게 때려잡는걸로 승리할수 있겠지만, 쿠로모리미네의 등장에 눈이 뒤집어진 카츄샤에게 그런건 보이지 않았다. 논나가 그나마 빠른 판단으로 오아라이를 다시 공격하지만 이미 기세를 돌릴수 없었던 상황.][* 하지만 카츄샤는 쿠로모리미네의 등장에 당연히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작중에도 묘사되지만, 쿠로모리미네의 인종 청소 부대가 프라우다 대원들을 학살하고 구덩이에 모아 놓은 것을 논나와 함께 직접 목격했기 때문이다. 프라우다 고교가 니시즈미 자매와 ss 대원들을 고문하고 학대한 뒤 마지막까지 버틴 니시즈미 자매를 총살하려 한 이유도 이런 복수심 때문이다.] 이상의 피해를 두고 볼 수 없던 논나에게 사살당한다.[* 이때 논나의 권총이 발사됐는데도 슬라이드가 뒤로 후퇴하지 않거나 탄피가 배출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으나, 총집편에서는 제대로 수정되었다.] 논나가 머리에 총을 들이댄 상황에서도 자기한테 총을 겨눈 대가는 받아내겠지만 여기서 살아 나가는 건 너와 나 둘만이어도 상관 없다 말하는 걸 보면 논나를 진심으로 아끼는 건 사실이었던 것 같다. * [[논나]] 작중 평범한 농민의 딸로 나온다. 자신을 제외한 가족 전체가 내무인민위원회에게 반역자로 총살당했다. 상술했듯이 카츄샤의 종이 되어 온갖 험한 꼴을 당하지만, 그래도 결국 카츄샤의 신뢰를 얻어 프라우다의 중책을 맡게 된다. 신분 상승과 카츄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자살성 충성증명과 성 접대 따위는 악으로 깡으로 참아내는 모습이 참 안쓰럽기까지 하다. 오아라이와의 준결승전에서는 오아라이와 쿠로모리미네의 연합 공격을 받아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냉정하게 정면에 위치한 오아라이팀을 공격하여 개미핥기 팀을 격파한다. 하지만 전투 도중 격파된 전차에서 탈출해 도망가는 아군 승무원을 프라우다 독전대가 기관총으로 사살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카츄샤한테 기권을 해달라고 오열하며 애원하지만, 카츄샤가 이를 무시하고 학생따위 얼마든지 보충하면 된다며 계속 공격 명령을 내리자, 카츄샤를 사살하고 기권을 선언한 뒤 카츄샤의 뒤를 따라 자살한다.[* 총집편에서는 자살하기 직전, 죽은 카츄샤를 향해 "배신자의 아이는 배신자... 카츄샤, 당신은 저를 지나치게 신뢰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